아기가 태어나면 기쁨도 크지만,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참 많죠.
기저귀, 분유, 예방접종, 장난감, 아기침대, 병원비까지…
그래서 오늘은!
출산 후 육아 초기에 꼭 알아야 할 바우처 제도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드릴게요.
2025년 기준, 정부가 제공하는 주요 육아 바우처를 총정리했으니
예비 부모님부터 초보 육아맘, 육아대디까지 모두 꼭 챙겨보세요!
육아 초기 바우처 총정리 비교표 (2025년 기준)
바우처 명 | 지원 대상 | 지원 금액 | 사용 방법 | 신청 방법 | 비고 |
첫만남이용권 | 2024년 이후 출생아 (2세 미만) |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일부 현금 가능) | 복지로, 정부24, 행정복지센터 | 1회성 지급 |
출산지원금 (지자체별) | 출산 가정 | 지자체별 10만~100만원 이상 | 지역 상품권, 현금 등 |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 지역별 상이 |
영아수당 | 만 0~1세 아동 | 월 30만원 (현금) | 보호자 계좌 지급 | 아동등록 시 자동신청 or 복지로 | 최대 24개월간 |
육아기본수당 (일부 지자체) | 만 0~5세 아동 | 월 10만~30만원 (현금/상품권 등) | 지자체별 지급 방식 상이 |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 일부 지역만 해당 |
아이돌봄서비스 바우처 | 만 12세 이하 아동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 시간당 1,760~7,040원 정부지원 | 정부지원 + 본인부담금 |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 소득에 따라 차등 |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 기초생활·차상위 등 저소득층 영아 | 월 최대 20만원 상당 |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지급 | 복지로 신청 | 바우처로만 사용 가능 |
산후조리 바우처 |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산모 | 60만원~120만원 상당 | 산후조리원 등 제휴기관 사용 | 복지로 신청 | 출산 후 60일 이내 사용 필수 |
임신·출산 진료비 | 임신한 모든 여성 | 단태아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 |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 산모수첩, 병원 통해 신청 | 임신 확인 후 즉시 신청 가능 |
바우처별 간단 해설
1. 첫만남이용권
신생아 출생 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대형 지원금입니다.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육아용품, 병원비, 산후필수품 등에 사용할 수 있어요.
2. 출산지원금
지자체마다 금액과 방식이 조금씩 달라요.
예: 서울 중구 – 출산 시 100만 원, 경기 화성시 – 첫째아 30만 원
👉 주소지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가장 정확합니다.
3. 영아수당
태어난 아기에게 월 30만 원씩 현금 지급되는 제도입니다.
복지로 자동 연계되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수급 가능해요.
4. 육아기본수당
제주, 성남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육아기본수당을 운영 중입니다.
중복수령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지자체 정책 확인은 필수!
바우처 신청 팁 !
✔ 임신 중 국민행복카드는 꼭 발급받아두기!
→ 다양한 바우처가 이 카드로 통합 관리돼요.
✔ 복지로 / 정부24 통합 로그인 준비
→ 공동인증서 필수, 미리 등록해두면 편리해요.
✔ 소득기준 체크 후 차상위 대상 바우처도 확인하기
→ 저소득층 한정 바우처(기저귀·분유 등)는 따로 신청 필요해요.
✔ 출산 전·후 신청 가능한 바우처 구분
→ 산후조리 바우처는 출산 후 60일 이내에 꼭 신청!
바우처는 ‘복지 혜택’이 아닌 ‘당연한 권리’입니다
육아 초기엔 정말 손도 많이 가고, 돈도 많이 들죠.
정부와 지자체는 이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육아 바우처 제도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제도가 복잡하고 흩어져 있다 보니
몰라서 못 받는 경우도 꽤 많아요.
오늘 소개해드린 육아 초기 바우처 총정리 표 참고하시고,
우리 아기를 위한 첫 지원금, 꼭 놓치지 말고 챙겨보세요!